오후 9시 2만3637명 확진…전주대비 1042명 증가 전날보다는 1116명 감소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0월 20일(목) 21:50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다. 2022.10.19.

[김부삼 기자] 목요일인 2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2만명 이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만36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4753명보다 1116명 감소하고, 1주 전 목요일인 13일(2만2595명) 대비 1042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061명, 경기 7053명, 인천 1587명 등 수도권에서 1만3701명(58.0%)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9936명(42.0%)이 발생했다. 경북 1370명, 경남 1115명, 대구 967명, 강원 942명, 충남 903명, 대전 771명, 충북 769명, 전북 706명, 부산 624명, 광주 560명, 전남 468명, 울산 450명, 세종 170명, 제주 121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21일 오전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431명으로, 이틀 연속 전주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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