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테말라 수교 60주년…양국 외교장관 축하서한 교환 박진 “약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 돈독해지길 희망” 강민재기자 iry327@sudokwon.com

2022년 10월 23일(일) 20:30

▲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오전 베트남에서 한-베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2.10.18.

[강민재기자]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과테말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리오 아돌포 부까로 플로레스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과테말라의 수교일은 1962년 10월24일이다.
박 장관은 축하서한에서 "196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 온 양국이 최근 교역·투자, 섬유·봉제 산업, 보건, 농업, 세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부까로 장관도 축하서한에서 "양국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양국 간 대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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