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예비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특강‘ 운영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2022년 11월 12일(토) 11:08

[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달 14일 예비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지원으로 예술인으로 활동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계약 및 저작권, 노동법, 노동인권등의 핵심 내용이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의 특강으로 2019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2022년도 상반기에 진행된바 있다.

’예비예술인을 위한 권익 보호특강‘은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타과 학생들도 특강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프리랜서나 작가 활동, 창업 등 예술 및 디자인 직무의 근로 형태 특성을 고려한 기본적인 표준계약서를 살펴보고 계약 시 주의사항, 저작권의 종류, 권리 대상과 정의를 통해 예술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권익보호 관련 법률에 대한 내용을 디자인 직무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예로 들어, 계약 체결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예비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특강 참여 후, 후기를 제출한 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활발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열혈상을 수상하여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이 특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할 예정이다.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예비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특강‘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해외취업멘토링‘, ’포트폴리오경진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또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로상담 및 입사지원서 클리닉을 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 상담 신청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학교홈페이지, 카카오채널 학생경력개발시스템 (http://kcdp.kaywon.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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