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KCC 안성공장과 ‘서운면 새마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 열어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2022년 11월 14일(월) 14:12

[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회장 박상태, 권영자)가 지난 11일 KCC 안성공장(공장장 심재국)과 ‘서운면 새마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KCC 안성공장의 지원을 받아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40명과 KCC 안성공장 심재국 공장장 및 직원 25명이 참석해 김치를 담근 후 김장김치 200상자를 취약계층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CC 안성공장 심재국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번 김장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운면 박상태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권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KCC 안성공장의 도움으로 오늘 행사에서 많은 분들에게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었다”며 “KCC 안성공장 심재국 공장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와 KCC 안성공장의 솔선수범에 정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겨울은 정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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