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스마트폰에 갇혔다…채종협·서은수와 공조 시작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1월 21일(월) 17:41

[김부삼 기자] 배우 채종협이 박성웅과 인생역전 하이브리드 공조를 펼친다.
ENA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측이 21일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스마트폰에 갇힌 사장 김선주(박성웅)와 취준생 박인성(채종협), 비서 정세연(서은수)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팀플레이를 펼치는 이야기다.
영상에는 박인성과 김선주의 첫 만남이 담겼다. 김선주는 딸에게 가던 중 행방이 묘연해진다. 이어 '사라진 천재 CEO, 스마트폰에 갇혔다?'는 문구가 등장해 그의 상황을 짐작케 했다.
길을 가던 박인성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줍게 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그는 스마트폰이 자신이 실버라이닝 사장이라 주장하는 상황을 외면하려 하지만, 계좌에 1억 원이 입금되자 김선주 존재를 믿게된다.
박인성은 부탁을 들어주면 10억 원을 주겠다는 김선주 제안에 사장으로 완벽 빙의한다. 김선주 특급 지령으로 사장실에 잠입한 박인성은 진실을 좇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영화 '날, 보러와요', '오케이 마담'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과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공동 집필한 김형민 작가가 의기 투합한다.
내달 7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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