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이담초등학교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 서고있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2022년 11월 22일(화) 11:24

[양주/장초복 기자 ]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교장 최덕기)는 창의인재 육성 및 평화 통일 정신 함양을 위하여 파주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2 제18회 전국학생거북선창의탐구대회’에 45작품을 출품하여 45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과학 전담(교사 임경미)은 5학년 2학기 1단원 재미있는 나의 탐구를 재구성하여 수업 시간과 방과 후에 학생을 지도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 주제는 <임진강 거북선의 지혜를 찾아서>로, 학생들은 전통과학 발명품인 거북선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거북선을 자신들의 관점으로 재창조하였다.

이담초는 탐구창작거북선 부문에 45명의 작품을 출품하여 금상 3명, 은상 10명, 동상 26명, 장려상 6명이 수상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5학년 한 학생은 “우리 조상님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거북선을 발명했고, 저는 통일한국에 평화를 지켜 우리나라에 봄날을 가져다 줄 거북선을 만들었다”며 “만들 때는 어려웠지만 완성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덕기 교장은 “우리 학교는 발명 교육을 교과와 융합하여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 주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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