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금액만 41억원"…역대급 보이스 피싱 사건 재조명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1월 23일(수) 12:18

[김부삼 기자] "보이스 피싱, 당신은 당하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김복준 다크가이드가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23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복잡해지는 보이스 피싱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김복준 다크가이드 노하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41억 원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남긴 보이스 피싱 사건이 전해진다. 이번 사례는 흔히 접하는 문자로부터 시작됐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법을 본 장동민은 "미션 임파서블에 나오는 거 아냐"며 경악하고, 박나래는 "가이드님 내려주세요, 집에 갈래요"라며 하차 선언까지 한다.
김복준은 남다른 입담으로, 보이스 피싱을 사전차단 할 수 있는 철통 방어법을 대방출한다. 꿀팁을 들은 박나래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봐야 한다"며 감탄한다.
보이스 피싱 범죄를 소탕한 현직 경찰 이야기도 소개된다. 한 경찰이 계속 전화를 거는 범죄자에게 "또 전화했냐"고 답한다. 이 황당한 질문을 기회로 그는 보이스 피싱 일당을 잡아 검거까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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