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도 산속도 ‘3년 만의 겨울 나들이객’ 맞이 준비 분주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2월 11일(일) 19:55

▲11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야외 주제정원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돼있다. 서울식물원은 10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정원'을 주제로 식물 전시와 식물 장터, 식물 치유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2.12.11.

[김부삼 기자] 성탄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온 11일 서울 도심부터 강원도 산속까지 겨울 주요 관광지마다 3년 만의 겨울 나들이객 맞이 준비로 분주했다.
서울 도심 속 단골 나들이 코스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조성 중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메인 링크, 어린이 링크, 휴게실, 카페 시설을 갖추고 오는 16일 개장한다.
연인원 100만 명을 상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동장군이 찾아온 강원도 화천의 꽁꽁 언 화천천 둔치를 따라 추위를 잊은 작업자들이 분주하게 관광시설을 설치 작업을 했다.
식물원도 성탄절 분위기로 새 단장을 하고 일찍이 나들이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은 내년 3월까지 '겨울 정원'을 주제로 식물 전시와 식물 장터, 식물 치유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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