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동해, 환상과 환장 사이 '불꽃 케미'…'주간아이돌’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2월 14일(수) 22:52

[김부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가 '사랑과 전쟁' 케미를 자랑한다.
14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찐친'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을 선보인다.
이날 한 팀을 이룬 은혁과 동해는 슈퍼주니어뿐만 아니라 유닛 그룹 D&E 활동까지 함께 10년 넘게 활동한 만큼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우정 자랑 타임-찐친만 남고 다 접어~' 코너에서 "친구를 밤새도록 끌어안고 잘 수 있냐"는 질문에 은혁과 동해 둘 다 "그렇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후반부에 진행된 빼빼로 게임에서는 로맨스 영화 같은 다소 격정적인 포즈를 취한다고.
그런가 하면 은혁과 동해는 지난 십수 년간 쌓아온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서로를 공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동해는 은혁을 향해 "그냥 눕혀버리면 된다"고 도발하며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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