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고수, 최명빈과 동거 시작…진짜 부녀일까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2년 12월 27일(화) 18:29

[김부삼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와 최명빈이 파란만장한 동거를 시작한다.
27일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 이하 '미씽2') 측은 김욱(고수 분)과 문보라(최명빈 분)의 동거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으로, 최근 문보라가 김욱의 딸이라고 주장해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스틸 속 김욱은 문보라를 전혀 알지 못하는 듯 충격에 휩싸인 채, 의심의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문보라는 어느새 김욱, 장판석(허준호 분), 이종아(안소희 분)의 셰어하우스에 입성해 당당하게 쇼파에 자리 잡았다. 이에 문보라가 김욱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진짜 부녀관계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문보라의 등장에 극과 극 반응을 보이는 장판석, 이종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문보라의 당찬 행동에 장판석은 다정다감한 삼촌 미소로 환영하는 한편, 이종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각기 다른 온도 차가 느껴지는 삼총사와 문보라의 파란만장 동거기는 27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 측은 "김욱과 문보라의 관계가 서서히 오픈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삼총사 김욱, 장판석, 이종아와 문보라의 관계성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 동시에 문보라 모친 납치사건에 얽힌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