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 대비한 구리시 비전 제시... 민선 8기 새롭게 웅비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 백경현 구리시장 신년 기자회견 주요 정책발표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2023년 01월 11일(수) 16:18

[구리/김영길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한 핵심 과제를 소상히 밝혔다,

이날 백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구리시와 인접한 남양주시와 하남시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하게 발전했지만 우리시는 오랜시간 개발사업이 표류로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 6개월간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 이라고 강조 하는등 32년간의 공직생활로 다저진 행정전문가 다운면모를 여실이 드러내고 있다.

◇ GTX-B 갈매역 정차와 광역교통 개선.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구리 시민들의 행복시대를 추구하겠다는 절치부심의 노력으로 ▲GTX-B 갈매역 정차 ▲경기 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 구리 테크노벨리 조성 ▲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 3기 신도시 관련 구리시 광역교통개선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히고 위 사안들은 아직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향후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3치례 걸처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 등 지정해제를 요청한 결과 2022년 11월 구리시 부동산 규제가 모두 해제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백 시장은 규제 해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해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올해 핵심 사업으로는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한 구리테크노벨리 조성과 GTX-D,E 신규 노선을 연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림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꼽았다.

◇ 구리 테크노벨리 조성과 GTX-D,E 신규노선 추진.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참단산업 기술을 비롯한 (도시개발· 주택· 경제· 문화· 교통등) 모든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확기적인 변화를 이글어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으로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결 장안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GTX-B 갈매역 정차와 6호선 구리시 연장, 버스공영 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로 이어지는 첨단순환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공동주택 주차대택을 포함한 주차면수 10,000대 확충을 목표로 장자호수공원 옆과 갈매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인창유수지에 건립하 는등 주차문제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가 지난해 12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4년간 고용율66% 일자리 72,000여 개 창출을 목표로 고용부터 취업교욱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종합적인 연차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같이 백 시장은 (서민복지· 위생) 지역경제에도 100대 사업에 핵심과제로 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리시 자체 온라인 쇼핑물 구축과 상하구도요금 감면, 음식배달업종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지원, 각종 마케팅으로 구리사랑상품권을 확대운영 한다 따라서 올해 시행되는 복지정책도 밝혔다 먼저 출산지원금이 기존보다 확대 지원된다 첫째 아는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언급했다.

◇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이처럼 예비맘 임신· 마더케어· 구리시 전 영유아가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구리케어센터 설치, 갈매 국제 어린이집 및 국제유치원 설립 추진, 권역별 공공어린이집 확충으로 보육의 공공성은 더 강화하고 초등교육 복합시설인 방정환 아카데미 건립으로 진로 체험과 상담교육을 지원하고 각급 학교와 대안교어육기관 신입생에게 돌봄 교육까지 풀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함과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은 월 10만원에서 기존보다 2배 인상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등 서민들 복지정책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노인복지를 위해서눈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여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차량 확대를 통해 맞춤형 복지도 시행한다 따라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는 250만원까지 지원하여 따듯한 동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추진, 저소득 가구에 홈서비스 지원, 시민 1인 1종목 운동코칭,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k4리그 참가를 위한 (가칭)구리시민축구단 창단, 검배문화체육센터 조기 완공을 목포로 하고 있다.

◇ 서민들 보건위생과 복지정책도 확대 운영.

특히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구리시 봄· 가을 대표 축제였던 유체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부활시키고 구리시 빛 축제, 구리한강 관악(마칭) 폐스티벌을 신설하고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할 것과 구리 동구릉도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메타버스(가상현실)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체험형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갈매도서관에 실감형 체험관 공간 마련, l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한편 백경현시장은 능숙한 행정경험을 풍모로 구리시 시정은 약20만 시민의 진정한 행복새대를 개막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든 세대가 쾌적하고 향유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미래 100년을 단단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에는 시민들게서 간절히 염원하던 미해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견고한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한뒤 시정정책 관한 기자들의 질의(문·답)식으로 신년기자회견은 성료됐다.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