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빼고 다 미달"…배다해, 남편 이장원 민낯 폭로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2023년 02월 07일(화) 13:06

[김부삼 기자] 결혼 3년차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 가수 배다해 부부가 결혼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결혼한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배다해는 지난 6일 스페셜 MC로 출격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첫 만남부터 12시간 수다를 떨 정도로 잘 통했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꿀 떨어지는 신혼의 하루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살벌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장원은 "집에 장군님이 있다. 배다해 장군님"이라며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배다해의 면모를 폭로한다.
배다해도 "지식적인 면 외에 다른 부분은 많이 발전을 못 시켰다. 공감하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치열한 공방전을 시작한다. 실제로 이장원이 우는 배다해에게 '왜 슬퍼"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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