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램덩크’ 여성 독자도 증가…베스트셀러 점령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
 | |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과 함께 '슬램덩크' 시리즈가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슬램덩크 시리즈가 진열되어 있다. 2023.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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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만화 '슬랭덩크'가 베스트셀러를 점령했다. 시리즈 도서가 주간 베스트셀러 종합 3위부터 22위까지 차지했다.
10일 예스24는 2월 2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면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20'이 3위에 오른 가운데 22위까지 신장재편판 시리즈가 차지했다. 신장재편판은 지난 2018년 기존 오리지널판을 20권으로 편집하고 원작자의 새로운 일러스트 표지를 입혀 새롭게 출간한 버전이다.
3040 남성독자 구매가 주를 이뤘지만 여성 독자층도 늘고 있다. 지난 1월 한 달간 2030 여성 독자층의 구매 비중이 43.9%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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