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 새마을금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시너지 효과' 대구 지역에서 최고 - 대출금 연체 3건, 대구에서 최고로 낮아...취임 3년 이후 자산 674억 원에서 1,580억 원 상승 -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2023년 03월 06일(월) 08:25

[사진/ 이영준 기자] 명덕새마을금고를 취임 이후 지역에서 필요한 중견 금고로 급성장에 주력한 전영식 이사장

[대구/ 이영준 기자]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금융기관 ’명덕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는 '으뜸' 협동 조직으로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항상 '고객만족친절서비스' 노력하는 금고가 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제5대 의원을 역임했던 전영식 명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020년 1월 22일 취임한 이후 남구를 대표하는 든든한 버팀목 '명덕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보여주면서 급성장해나가고 있다.

2023년 2월 26일 현재 명덕새마을금고는 총 조합원 수 10,349명으로 임직원 18명과 BIS 비율(위험가중자산대비자기자본비율) 12.55%, 총자산 1,580억 원, 경영 평가면에서는 전국 상위권인 2등급을 보여주는 내실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전 이사장이 많은 조합원들과 충분한 화합을 이끌어내고 주민들과 밀접한 소통으로 인한 쾌거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로 지적된다. 또한 자금의 조성과 금고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개발과 헌신적인 봉사를 밑바탕으로 한 최고의 경영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1982년에 설립된 명덕새마을금고는 지역 다른 금고와는 차별화 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급과 MG 희망나눔 저출생 극복지원사업,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조합원들 자발적으로 지난해 쌀 108포를 관내 복지관에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명덕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 64명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참여하는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경에는 동양학 강좌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전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인근 명덕효요양병원과 업무협약체결로 조합원 진료비 본인부담금 10% 할인, 간병비 50% 할인 혜택, 백화원 장례식장 분향심 사용료 50% 할인, 포낙보청기 업체를 이용할 시 50% 이상 할인 우대가 적용이 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덕새마을금고는 지난날 2009년과 2018년 대구광역시장 두차례 표창과 202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2년 대구시 남구청장 표창 등 굵직한 많은 표창들을 받아왔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