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 큰 불…정부 “가용자원 신속 투입”

오후 4시30분 기준 산불대응 1단계 발령
본부장 “민가·인명 피해 방지에 최선”

강화/오세만 기자
2023년 03월 26일(일) 19:13
▲26일 오후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한 저수지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물을 보충하고 있다. 이날 오후 강화군 동막리 마니산 인근에서 화재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03.26.
[강화/오세만 기자]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6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산불 진화에 가용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산림청, 소방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방지하고, 확산 우려 지역의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그러면서 "야간에 산불이 확산될 경우를 대비해 야간 진화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은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주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되면서 오후 4시30분께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화/오세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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