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여직원 기지로 8,000여만 원 보이스 피싱 예방 강화/지창호 기자 |
[강화/지창호 기자] 지난 20일 오후 1시경 강화읍 소재 신한은행(지점장이경범)에서 A모씨가 자녀 결혼 자금이 필요하다면서 2,200만 원을 인출을 요구하여 담당 여직원 방진선 대리가 현금으로 주면서 강화 경찰서로 경찰 경호 요청을 위하여 경찰 입회하에 보이스피싱 앱이 깔려 있는 것을 확인 후 A씨에게 다시 물어보니 대환 대출로 인하여 A씨의 처 B씨도 인근 국민은행에 6,000만 원을 찾으러 갔다고 하여 심도 파출소 직원들의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 피싱을 막게 됐다.
신한은행 방진선 대리는 “많은 돈을 결혼 자금으로 쓴다기에 예방차원에서 한 일인데, 보이스 피싱으로 연결된 것을 막을 수 있어 내 가족 같은 심정으로 일한 결과”라고 말하였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감사장을 전달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범죄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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