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원지회장, 노인복지 기여한 공로 영예의 대통령표창 ‘수상’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2023년 10월 09일(월) 15:31

[남양주/김영길기자 ] 헌신 봉사활동에 강한 추진력 인정받아 쾌거를 안았다

시 지회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강인한 추진력으로 노인복지증진과 사회봉사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 기여 유공’이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바로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77)이다.

윤해원지회장 공적사항을 요약하면 2007년부터 대한노인회 경로부장으로 재직 중 시 지역에 분표돼 있는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현황과 욕구조사를 통해 연 1043개소 17,024명의 회원들에게 건강체조 11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종이접기 등 10개의 취미 오락프로그램, 교통안교육, 인문학 강의 8개 교양프로그램을 경로당에 보급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윤지회장은 2016년 대한노인회 진접읍분회장 재임당시 분회회관을 증축하여 관내 노인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바 있고 경로당에서 맞벌이 부로를 대신해서 오후5시 이후부터 8시까지 경로당에서 저녁을 먹고 공부를 할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다드림케어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또한 2019년 시 지회장을 수반하면서 처음으로 경로당보조금 4개항목별 정산서를 1장으로 간소화 하였으며 이로인해 각종 경로당 보조금 교부 및 정산업무를 시에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550여개 각 경로당에 보조금 신청서와 정산서 양식을 배부하여 경로당에서 편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2년 이후 동결되어온 경로당운영비를 2021년부터 일반경로당 34.000원, 취약경로당 54,000원을 증액시켰으며 2009년 이후 동결되었던 분회지원금은 2021년 400,000원에서 2022년 800,000원증액 시킨데 이어 경로당프로그램 보급비를 2019년 3800만원에서 2022년 8900만원으로 증액시켜 2021년부터는 경로당회장 역량강화비 시보조금 4,000만원을 확보하여 2022년 하반기에 경로당회장 대상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회장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고 업적을 드러냈다.

이와같이 그는 2021년 대한노인회 최초로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을 1호 실버편의점으로 개설하여 2022년 5월에는 GS25편의점 다산금강점으로 2호 실버편의점을 개설하여 총 20명의 노인과 8명의 청장년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효과를 보이고 2023년 5월에는 별내동에 실버카페 해미일을 개소하여 8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경제적 어려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는 노인일자리와 함께 21년 4월 다산노인 인지학교와 연계한 취약노인을 위한 240만원 상당의 효 물품을 인정받아 어려운 노인가정 40가구에 각각 전달한바 있고 2021년 말에는 시 동부상공회의소의 후원금 300만원과 지회자체 사업비 300만원을 더해 120명의 어려운 노인가정에 ‘효사랑 물품‘ 나눔 행사를 여는 등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쾌거를 안겨줘 시 지회는 자축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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