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서구 도시만들기' 위한 발대식이 대구에서 개최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2023년 12월 14일(목) 21:01

[사진]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와 각종 지역 개발사업에 적극적인 지역행정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는 결의를 갖는 '명품 서구도시만들기' 추진위원들

[대구/ 이영준 기자] 내고장 살기좋은 서구,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하나로 모은 뜻깊은 화합의 행사가 지난 13일 오후 6시 대구시 중구 매일신문 11층 매일가든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 완화를 최대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낙후지역 곳곳의 주거환경과 생활환경개선을 관할 서구청과 서구의회 측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지역의 재산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긍지와 자부심,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수준이 높은 교육시설마련 둥 서구 도시에서 정착된 '명품 서구도시만들기'를 위한 발대식이 각계 각층 관계자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열렸다.

'명품 서구도시만들기'를 위해 역사적, 지리적 자료들을 토대로 연구와 연구, 지역사회의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왔던 김재국 총괄위원장이 이번 행사를 주관하여 마련되었다. 김 위원장은 "대구에서 최고의 서구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서구민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희망과 꿈, 웃음과 서구에 맞는 품격은 훗날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우리 기성세대가 솔선수범하여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낙후 지역의 재개발 등 획기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유도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는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수준이 높은 교육률 지역 교육청과 연대해 오늘로서 발대식을 가진 우리 단체가 반드시 이끌어 낼 과제이며, 추진해나갈 사업 계획이며 사명"이라고 김 위원장은 덧붙였다.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1960년에서 1980년까지 전국을 대표하는 섬유도시로 발돋움했지만 IMF(국제통화기금) 경기 침체로 인해 섬유산업은 하향세를 걸어왔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