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병근, 연천출신 정성호·박지혜 후보와 경원선 연대 벨트 구축 남병근, 정성호, 박지혜 22대 국회에서 고능리 매립장 건설 막겠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
[연천/고명현 기자]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4일(목) 오후 2시 정성호(동두천양주연천갑), 박지혜(의정부 갑) 후보와 함께 전곡읍 택시 정류장 앞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합동연설회를 했다.
이날 정성호 후보는 자신과 남병근 그리고 박지혜 후보가 당선되면 3명이 연대하여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막고 청정 연천을 지키겠다며 남병근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 인재인 박지혜 후보는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연천에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는 걸 그냥 바라만 볼 수 없다며 남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후보는 연천 출신인 정성호, 박지혜 후보와 함께 산업폐기물 처리를 공공의 영역에서 관리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청정 연천을 지켜내고 세계적인 평화생태 관광지 조성, GTX-C 노선 연천까지 연장과 의정부에서 연천을 잇는 경원선 벨트에 향후 남부 교류와 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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