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방서, 신속 민원 상담 센터 ‘일사천리’ 운영 광주/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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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창업 및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원 상담 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일사천리 상담 센터’ 추진 배경은 현재 전국 약 22%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경기도에서 거주 중이고, 고령화에 따른 복지관,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이 증가함으로써 누구나 사회복지시설 등의 인·허가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는 취지이다.
기존 인·허가는 「소방시설법」뿐만 아니고, 「노인복지법」 및 「건축법」 등 복합적인 민원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인·허가가 진행됐지만, 7월부터본격적으로 ‘일사천리 상담 센터’가 운영됨으로써 민원팀장 주관하에 원스톱으로 민원 처리가 일원화될 예정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증가 추이에 맞게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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