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부인회총본부, 여름 제철, 과채 소비 홍보 적극 추진해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
[대구/이영준 기자] 국산 여름철 과일·과채인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은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영양도 풍부하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는 “맛있는 제철과일 합리적으로 소비해요!”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17개 시·도 지역의 대형마트 3사, 전통시장, 일반 상가, 아파트, 소비자단체 등의 게시판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여름 제철 과일·과채의 종류와 효능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형마트 3사인 홈플러스(130곳)는 지난 20일 이마트(130곳)와 롯데마트(105곳)는 21일부터 매장 내 과일 판매코너 또는 게시판을 활용하여 게시되고 또한, 전국 17개 시·도 지역의 전통시장, 일반상가, 아파트 등의 300곳 이상 장소에서는 27일부터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어 여느 때보다 긴 여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더운 여름 날씨에 많은 땀 배출과 기운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여름 제철 과일 섭취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대형마트 3사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양한 장소에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나아갈 예정이다. 여름 제철 과일·과채 소비를 통하여 농민에게는 힘이 되고 소비자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도 챙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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