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 꽃동산 잡초 제거로 환경 개선 나서 서조회관 인근 이면도로서 작업 진행…“지역사회 환경 깨끗하게 유지”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2024년 08월 18일(일) 14:27

/안양시

[안양/정영창 기자]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회장 신선주, 이하 봉사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꽃동산 및 이면도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봉사회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서조회관 앞 꽃동산과 인근 이면도로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서조회관 앞 꽃동산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즐겨찾는 공간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 협의회의 이점숙 회장 등을 비롯한 봉사회 위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뙤약볕 아래서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했다.

신선주 박달2동 봉사회 회장은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박달2동 봉사회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우리 지역 사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사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호 활동이나 저소득층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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