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연천지역 교육협력 기반을 위한 다양한 행보 전개 연천학생야영장 환경개선 등에 25억 예산 반영. 25년도 연천 미래교육협력 운영계획안 및 공유학교 운영 계획 심의.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지역학교 특성화 및 교육력 향상 방안 모색.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2024년 12월 16일(월) 16:39

/경기도의회 연천지역구

[연천/고명현 기자] 경기도의회 연천지역구 윤종영의원(국민의힘,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교육청 및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 관계자들과 연천지역 교육협력 기반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연천학생야영장 환경개선, 연천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및 직업교육 특성화, 교육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25년도 도교육청 본예산안에 환경시설이 취약하고 기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연천학생야영장’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리모델링공사, 수상안전체험관 보수, 모험체험시설 설치 등에 신규사업비 25억을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윤의원은 현재 연천지역교육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2일 연천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25년도 운영계획안에 대해 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고 서로 공유하여 지역중심의 맞춤혐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9개 핵심과제에 대한 사업예산 1,363,835천원을 심의 가결 시켰으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과 학생 맞춤교육 실현 등을 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11개 사업에 대한 450,000천원 예산을 편성하여 25년에 추진한다고 밝히며,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과 연천지역 교육발전 및 협력 기반 구축, 교육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에 있다고 했다.

윤의원은 “지역에 한 명 뿐인 도의원으로서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활동 외에 교육청 소관 업무도 꼼꼼히 챙겨야 하는 현실이기에 접경지역이며 인구감소지역인 연천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한 새로운 미래 교육 협력 기반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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