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에 대비하는 방법과 차량 운전시 대처법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2025년 01월 08일(수) 14:59

[의정부/장초복 기자] 요즘처럼 전국에 폭설이 예상될 때는 미리 대비를 해두어야 재난을 막을 수 있다. 제일 먼저 음식과 필요한 물품을 충분히 준비하고, 난방 시설과 전기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폭설이 내릴 때는 가능한 한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고 만약 외출이 필요하다면 안전한 경로로 이동하고, 교통 상황을 주시하면서 충분한 안전 거리를 유지하고, 저속으로 주행 해야 한다.

폭설 전에 자동차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데 타이어에 충분한 공기를 넣고,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배터리, 냉각수, 엔진 오일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보충해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운전 중에는 물론 폭설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다른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하며 급정거나 급가속은 피해야 한다. 폭설 시에는 저속으로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속도를 줄여 타이어와 도로 사이의 접지력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이다.

폭설로 인해 차량이 멈출 수 있으므로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고 담요, 손전등, 음식, 물 등을 포함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가급적 폭설 시에는 불필요한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만약 폭설로 인해 차량이 멈출 경우, 가능한 한 차량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비상등을 켜고, 다른 차량에게 신호를 보내거나. 긴급 출동 서비스를 호출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겨울철에는 차량 내부에 비상용품을 비치해두고, 얼음 제거 도구, 삽, 모래주머니, 담요 등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차량 운전 시에는 가능한 한 저속으로 주행하고, 급정거나 급가속을 피해야 하고 차량이 미끄러질 때는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 유리창에 눈이 쌓이면 시야가 제한되므로, 출발 전에 유리창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있다면, 겨울철 폭설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일반가정 단독주택의 경우는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협력하여 도움을 주고 서로 돕는 마음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폭설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라디오, TV, 인터넷 등의 매체를 주시 관련 기관의 안내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폭설로 인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을 입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비상수칙을 잘 생각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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