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속의 섬 걸산동을 돌아보며 |2022. 05.15

[수도권일보] 오지마을로 불리는 동두천시 걸산동은 1950년대 시 소유토지의 42%가 정부에 징발 돼 미군에게 제공되는 과정에서 기형적 구조에 갇혀 미군기지 속에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허가증이 없으면 통행이 불가능했다. 또 손님을 맞으려면 마을 밖으로 마중 나가 에스코트를 해야 했다. 걸산…

노인들의 쉼터, 경로당 |2022. 04.21

[수도권일보] 우리는 예로부터 경로효친을 가장 큰 미덕으로 여기는 민족이다. 경로효친 사상은 우리민족의 정체성이며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자랑할 수 있는 전통사상이다. ‘노인 공경’의 미풍양속을 가진 우리나라는 마을마다 어르신들의 공간이 있었다. 담소를 나누고…

인감증명 대신 간편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2022. 03.29

[수도권일보] 인감증명제도는 1914년 일제 식민통치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제 도입됐다. 각종 거래에서 본인 의사 확인수단으로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감제도는 도입 초기 어두운 측면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우리나라의 경제사회 발전에 순기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도장을 제작·관리…

투명하고 청렴한 회계처리 |2022. 03.22

[수도권일보]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 국가청렴도에서 순위가 19단계 상승하면서 국제투명성기구(TI)가 지난 1월 발표한 국가청렴도(CPI)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큰 개선 성과를 이루었다. 국가청렴도는 전 세계의 부패척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가청렴도지수에서 한국은…

작은 배려가 친절이 아닐까 |2022. 03.14

[수도권일보] 어느덧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아직도 새내기 공무원인 나는 모든 것이 낯설고 미숙하다. 그런 내가 민원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실천은 ‘친절’을 베푸는 것이다. 작은 친절을 베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친절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봄철 화재 특성을 알고, 작은 실천으로 화재예방 실현하자 |2022. 03.08

어디를 둘러봐도 꽃과 신록이 가득한 봄철이다. 봄은 만물이 기지개를 켜듯 움트기 시작하고 새로움이라는 기대감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계절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화재위험요인도 증가하고 있다. 봄철(3월~5월)은 기후적 요인(따뜻한 기온 + 강한 바람 + 낮은 습도)과 불특정 다…

지금 여러분의 김치냉장고는 안전한가요? |2022. 03.07

가전제품의 다양화로 우리들의 생활은 이전보다 훨씬 편안하고 안락해졌다. 세상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과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 사치품이라고 여겨졌던 물건들이 대중화 되었다. 가까운 과거만 살펴보더라도 집에 컴퓨터가 있는 집이 드물었으며 조금 더 과거에는 컬러TV가 있는 집에 옹기종기…

작은 나눔과 봉사로 큰 행복을 |2022. 03.02

[]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일상으로 변해 가고 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마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온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최근에는 봉사…

정치권 약속은 ‘일낙천금’이어야 한다 |2022. 02.22

[수도권일보] 정치 지도자의 말은 천금(千金)과 같이 무거워야 한다. 지난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의 ‘사찰 통행세’ 관련 발언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정 의원은 절에 들어가지 않아도 해인사 3.5km 밖 매표소에서 통행세를 내고 들어가야한다며 불교계를 ‘봉이 김선달’로 매…

오만과 편견을 통해 바라본 사회 |2022. 02.21

[김지선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 사람은 자라온 환경과 배경에 따라 각자 생각의 틀을 갖추어 가고 마주한 상황이나 문제를 그 틀 안에서 판단하게 된다. 사람 간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러한 판단력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릇된 편견으로 인…

공사장 안전관리의 시작은 기본의 준수 |2022. 02.18

[수도권일보] 차가운 겨울, 작은 불씨가 삽시간에 커지는 화재사고는 소리없이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2014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와 올해 1월 5일에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도 그렇게 시작되었을 것이다. 불은 평등하다. 모든 것을 재로 바꾼다. 일상생활에서 불을 …

동민에게 꿈과 웃음을 |2022. 02.15

[수도권일보]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를 꿈꾸고 있다.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또 앞으로 다가올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산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상이고 꿈이라고 하는 것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그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행복한 웃음으로 돌아올 것…

전통문화 보존은 우리의 책무다 |2022. 02.10

[수도권일보] 조상들의 문화 중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문화유산(文化遺産)이라고 한다. 그래서 문화유산에는 민족의 ‘얼’(정신)이 스며들어 있다. 우리가 흔히 혼(魂)이 없는 사람을 ‘얼빠진 사람’이라고 하는 것처럼 ‘얼’은 정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

사드배치 논란, 안보 희생으로 바람잘 날 없는 ‘평택’ |2022. 02.08

평택이 사드배치 논란으로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배치’라고 쓰면서 다시금 안보 이슈로 대선 민심에 불을 댕겼다. 윤후보는 지난 1월 31일 현안 관련 기자 질의응답 당시 “성주 사드는 수도권 방어를 할 수 없어 평택 미…

주민주권 실현의 첫걸음, 주민자치회 |2022. 02.07

[수도권일보]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듯이, 자치권은 주민에게 있다. 지방자치단체장, 즉 시장이나 군수, 의회가 주인이 아니라, 주민이 주인이다. 주민자치의 필요 조건은 지방자치단체가 갖고있는 권력에 대한 분권이다. 가평군은 북면주민자치회와 상면주민자치회가 시범 출발하면서 기존…

지역의 파수꾼, 통장협의회 |2022. 01.27

[수도권일보] 동두천시 보산동은 한국전쟁 후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조성된 보안리와 기존 유산(杻山) 마을의 이름을 따서 ‘보산동’이라 지었다. 1963년부터 양주군 동두천읍 보안리(保安里)와 걸산리로 불렸다. 이후 1981년 보산리와 걸산리를 합병해 동두천시 보산동으로 개편했다. 보산동은 …

다문화와 함께하는 동두천시 보산동 |2022. 01.26

[수도권일보] 동두천시 보산동은 지난 1951년부터 주한 미군이 주둔한 지역이다. 현재도 상당수의 미군이 주둔해 있고 다인종 다문화로 지역 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동두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이 지난해 말 3천 268명으로 시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보산동 지역에 902명이 거주해 …

적십자회비, 누군가의 삶이 달라진다 |2022. 01.16

[수도권일보]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 이다. 매년 12월부터 시작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듯이 보낼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추운 겨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범죄예방 안내 |2021. 12.31

[ 인천/윤명록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모든 사람들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연수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하다보면 여러 유형의 피해 범죄로 많은 민원인이 방문한다. 최근들어 자주 발생하는 피해사례 별로…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바라본 양평군정 |2021. 12.29

[수도권일보]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사무를 규정하고 제정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다. 또한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의 수립은 물론, 올바른 정책방향의 결정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자 노력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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