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태원클럽 코로나19 확산 우려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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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태원클럽 코로나19 확산 우려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
  • 입력 : 2020. 05.11(월) 12:33
  • 대구/ 이영준 기자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클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시의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한 대구시가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0일 저녁 현재 73명으로 서울 43명, 경기 15명, 인천 6명, 충북 2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다.

무증상으로 진단된 경우가 30% 정도로 조용한 전파가 진행이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것으로는 4월말에서 5월 6일까지 이태원클럽을 방문한 수는 6,000명에서 7,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구 지역에서도 수도권클럽 방문자가 총 18명으로 검사한 결과 음성 14명이며, 4명이 검사 중에 있다. 향후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신고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능동감시 등의 역학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대구시는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클럽 형태로 운영되는 다중밀접접촉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대구시와 구군, 경찰, 식약처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클럽 4개소와 마스크 미착용 등 준수사항 미행으로 적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다중밀접접촉시설이 아직까지 마스크 미착용이나 안전거리 확보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활 현장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이 되었다며,대구시는 모든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과 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2주간 집합금지를 명한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대구/ 이영준 기자 ionews@sudok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