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오산소방서 예방대책팀장 현중수) 기 고 문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추석. 작은 실천이 큰 힘이 됩니다. 경기도 화재 발생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19년~23년) 추석 명절기간 중 화재발생은 총333건, 부상자 13명(사망자 없음), 재산피해는 약 59억원이 발생하였다. 다시 화재 원인은 부주의.… 벌초 가는 길 하늘은 청명했다. 대지의 아침공기는 미세먼지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맑고 상쾌했다. 이런 자연환경에서 부모님과 조상님 산소를 벌초한다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이렇게 좋은 날 회사 창립기념일이라니, 의욕이 솟구쳤다. 주말까지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도무지 여유시간 마련하기가 어려웠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삶…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사이에서 필자는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직으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매일이 도전과 헌신의 연속임을 느낀다. 현재 보산동은 인구가 3,000명 미만인 작은 동이지만, 그럼에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지’란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신상진 성남시장의 독도 영상 송출 중단 결정, 역사적 책임 외면인가?” [수도권일보] 성남시민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수호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지난 29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의 독도 영상 송출 중단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의 발언과 결정들은 독도 수호를 위한 노력과 역사 인식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첫째, 신상진 시장은 독도 영상 송출 중단의 정당화로 "시민들의 시청 피로도"와 "방송 시스템의 노후화"를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독도는… 2024 파리 올림픽 파리 올림픽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구촌 최고 축제로 치러지며 막을 내렸다. 올림픽의 금메달은 선수들 누구나 받고 싶은 선물이다. 그러나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값진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이다. 최선을 다하고 패배했다면 후회가 없고, 상대편 선수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이기적인 승리보다 아름… 청문회(聽聞會) 고위공직자로 지명된 후보자는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발전시킬 덕목을 갖추고 있는지 자신을 먼저 점검해보고 나서야 할 것이다. 청문회 때 법적, 정책적,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해를 묻고, 공적 의사 결정을 투명하게 국민에게 보여 주고, 고위 공직자로서 자질과 가치관을 검토하고 적격성을 판단하기 때문…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명분과 실리 모두 갖춘 단 한 곳 동두천 유치가 해답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최근 동두천을 포함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수요조사를 진행했는데, 7개 시·군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 의…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며 지난 6월 23일에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국가보훈부가 제작 지원을 맡은 이번 기획은 호국 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기념하는 호국 보훈 정신 계승 사업의 일환이었다. 잊고 지냈던 호국 영웅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70여 년간 잠들어 있던 국군과 유… 포천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 흔히 교육을 두고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말한다. 100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미다.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곧 포천 미래에 대한 투자인 셈이다. 탄탄한 교육을 펼치는 도시가 경쟁력을 가진 도시다. 저출생과 초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설을 읽자 소설을 읽자. 소설이란 서사문학의 한 장르로 크게는 엽편소설부터 장편소설까지 길이가 다양하며 독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오락적 기능은 물론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문제를 기탄없이 다루고 독자에게 사유와 성찰을 촉진하는 중요한 문학으로 현대사회에서 꼭 읽어야 할 가치 있는 문… 그리운 고향 고향이란 태어나고 자란 어린 시절의 경험과 추억, 그리고 삶과 정체성이 담긴 곳이지만, 고향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모두 다를 것이다. 나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동네 입구 언덕에 우뚝 서있는 소나무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그 다음 친구들을 포함한 동네 사람들이다. 본가에 살고 있… 국민권익위 ‘법리해석’ 쾌도난마(快刀亂麻)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가방은 대통령 기록물관리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법리해석을 내 놓았다. 제공자가 외국인인 경우 물품은 자동으로 국가에 귀속된다는 것이다. 최재영 목사는 재미교포다. 헌법 제84조에 규정된 대통령의 불소추특권도 고려했다고 했다. 지난… 일자리 창출의 뿌리 중소기업 지원은 지역의 버팀목 [수도권일보]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 ‘기업애… 성찰의 인문학 인문학이란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언어, 문학, 역사, 법률, 철학 등 광범위한 학문영역이 포함된다고 하겠다. 그래서 인문학을 하는 이유를 나에 대해 성찰하게 되고, 나아가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하고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에 4차산업혁명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물리적 디지털, 생물학적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핵심기술이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로봇 공학 등과 함께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핵심 기술로 제조업, 의료, 농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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