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 징역 7년 확정

사회
'아내 폭행·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 징역 7년 확정
  • 입력 : 2020. 10.22(목) 17:39
  • /김희수기자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승현 전 경기 김포시의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의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전 의장은 지난해 5월 김포시에 있는 주택에서 자신의 부인 A씨를 주먹과 골프채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유 전 의장은 A씨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의 차량에 녹음기를 설치한 뒤 내연남과의 대화를 녹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유 전 의장은 A씨를 추궁했으며 집을 나서려는 것을 막은 뒤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희수기자 soo77@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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