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배우 권민아.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새 프로필 촬영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권민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촬영 중인 이미지를 올리며 "프로필 아니다. 화보 찍었을 때 찍힌 거 올린 건데 기사가 이상하게 나왔다"고 바로잡았다.
그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했고,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 새 프로필 촬영에 돌입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활동을 재개한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이를 부인한 것이다.
권민아는 "소속사 나온 지 한 달 만에 새 프로필이라…소속사도 없고 새 프로필도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우리엑터스와 계약을 종료해 소속사가 없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AOA 멤버, 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불화를 겪었다고 폭로하며 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 온다"며 불면증으로 힘든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