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0월 28일, 11월 2일 2회에 걸쳐 송탄·평택·안성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등급별 응급처치 교육 및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 훈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구급 서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 및 훈련은 90여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자격에 따른 등급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활동 중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전염병 예방 교육 ▲구급대원 품질 향상을 위한 세부지표 숙지 교육 ▲재난대응 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 키트 활용 다수사상자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대근무를 하는 구급대원 근무형태 특성상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교육은 필수”라고 전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