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북읍분회(회장 강성희)는 지난 11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청북읍분회와 사회문화복지단 회원들이 참여해 만든 밑반찬은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청북읍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20세대에 전달됐으며,

행사를 진행한 강성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치덕 청북읍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왕래가 줄어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북읍분회는 연중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사랑나눔 스포츠스태킹’ 재능기부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의 목표인 국리민복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