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은 평택시 건전육성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서정길라JOB이’를 오는 11월 6일 제과연구원을 시작으로 플로리스트, 동물매개치료사와의 만남을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 설계의 필요성을 청소년 스스로가 인식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이며 은혜중, 효명중, 은혜고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최중호)은 “코로나19로 청소년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개인, 기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견을 비췄다.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활동에 참여한 효명중 1학년 청소년 김00(가명) 학생은 “다양한 직업 중 하나의 직업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업을 갖기 위해서 진로의 다양성과 직업의 전문성을 느끼게 되었다” 하였고 이충초 3학년 박00(가명) 학생은 “동물이 치료를 해준다는 데 너무 신기했고 강아지들이 너무 착하고 귀여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평택YFC/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서정길라JOB이’ 프로그램 외에도 언텍트 시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의 다양하고 새로운 교류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jyouth0601/), 밴드(https://band.us/@sjyouth), 블로그(https://blog.naver.com/sjyouth06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031-663-1888로 하면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