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17일 네오메디컬솝에서 관내복지시설(리라아동복지관, 소망의 집, 성요셉의 집) 3곳에 500만원 상당의 비누 1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네오메디컬솝 이인섭 대표는 “평소 원곡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관내 복지계층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기부할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결정해주신 이인섭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물품이 복지시설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메디컬솝은 2013년에 설립, IS022716(우수화장품 제조관리) 인증기업으로 화장품 제조와 천연수제비누 및 고급미용비누를 생산하고 있으며 안성시 원곡면 지문로 27에 위치하고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