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계용, 부녀회장 방선자)는 새마을 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저소득 가구가 소외감 없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 20장, 라면 7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이계용, 방선자 회장은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