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영수)는 지난 25일 지역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시립현덕어린이집(원장 주희경)에서 시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 등에 제약이 있는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영화를 상영했다.

주희경 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영수 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게 되어 뜻깊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