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위원장 이충원)는 지난 26일 서정리역 및 서정리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시행에 따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평택시중앙동위원회 위원 10여명이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라는 홍보 피켓을 들고 ‘외출할 때 마스크 챙기기 생활화해요~’가 새겨진 손세정 티슈 500개를 나눠주며 미착용시 과태료 부과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깨끗한 도시는 방역의 기본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충원 위원장은 “최근 신규 확진자가 300명이 넘는 등 ‘3차 유행’이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 모두가 다시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관계자는 “가족, 친지, 지인간의 모임에서 많이 감염되는 등 일상에서의 연쇄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 재확산 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모임을 피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