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동장 조종기)에서는 지난 26일 안성2동 김일랑 전)노인회장으로부터 쌀 50포대(500kg)를 전달받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2동 김일랑 전)노인회장(남, 84세)은 수년전부터 경로당, 저소득층 등에 쌀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김일랑 전)노인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매년 쌀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