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산평초등학교(교장 이세영)는 지난 7일 전교생이 그린 ‘코로나 19 예방 및 극복 포스터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산평초등학교는 ‘코로나 19 예방 및 극복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예방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경각심을 높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19 예방 및 극복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학생자치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관하였으며, 참가한 모든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서로의 작품을 관람하고 코로나 19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수상작 선정은 학생들이 작품 관람후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잘 표현한 작품에 스티커를 붙혀 학생들 스스로 선정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세영 교장은 매번 비슷한 방법으로 진행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교육이 아닌 학생자치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관한 포스터 그리기를 운영하여 교육적 효과와 참여도가 매우 좋았으며, 학생들이 그린 포스터의 바람처럼 코로나 19 감염병이 하루 빨리 극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