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평택시협의회(회장 강인기)는 지난 10일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이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인기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지역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 강인기 태운산업개발(주) 대표를 회장으로 350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