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은 15일 원주시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종식플랜 차담회를 갖는다. 차담회는 오후4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린다.
오늘 차담회는 이광재 · 송기헌 국회의원과 원창묵 시장, 권태형 강원도 원주의료원장, 이강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박혜린 (주)옴니시스템 회장, 최익환 (주)필로시스헬스케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현황과 코로나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추진현황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며, 코로나 신속진단 허용을 건의할 예정이다.
차담회의 핵심 논의 주제는 코로나 감염 여부 신속판별 기술 확대 방안, 대학교 기숙사를 활용하여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 마련이 가능한지, 소상공인 피해지원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선결제 운동 등이다.
이번 차담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의견 청취와 정책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광재 의원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시민과 의료진, 전문가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적극대응이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고 선제적인 움직임으로 지역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밝혔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