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14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대장)를 방문해 2020년 행복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회에서 한 해 동안 꽃길조성 및 제초작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한 뜻깊은 성금이다.

이천석 회장은 “우리지역의 새마을지도자로서 추운겨울을 녹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고 온정이 있는 안중읍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