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정리역에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는 등 불특정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서정리역 주변을 위주로 실시했으며,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철 위원장은 “함께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동민을 위해 방역봉사 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확산세를 막기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