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연을 담은 과일(대표 문홍철)은 지난 10월부터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 매월 컵과일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 받은 컵과일은 비전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평택시 소재 35개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문홍철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제가 받은 도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과일을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갑중 비전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컵과일을 후원해 주신 자연을 담은 과일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