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12일 이틀에 걸쳐 안성시 도기동에 위치한 오르세카페에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 한덕진)에서 주관한 ‘안부바 이틀찻집’ 행사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르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기업 및 사회단체 등에서 기부한 의류, 완구류,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통해 사회복지기금과 운영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모두가 코르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질서 있게 참여하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참석한 분들마다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여 안성시 동부권역 위기가정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나 안성시 동부권역의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이나 방법, 기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031-675-6513)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