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셔태호 기자] 평택시 청북읍 소재 (주)아이앤글로벌(대표 윤서연)이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수아리아 KF94마스크 5000장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한편,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송탄출장소에 마스크 5000장을 기탁한데 이어 안중출장소에 다시 한 번 5000장을 기탁하여 12월에만 평택시에 총 1만장의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윤서연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상황으로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미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유인록 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주)아이앤글로벌에 감사드린다”며 “선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촘촘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평택 서부권역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