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찬기)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38명으로 구성되어 각 마을 주민들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소독과 서정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왔다. 이날 기부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찬기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정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