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대혁)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송탄동 통장협의회 23명이 한 사람이 한 시간씩 조를 편성하여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했다.

최대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마스크 착용에 대해 강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