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용이동 소재 용이아이스타 태권도장 원생들이 최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쌀, 라면 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태권도장 지도진과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이아이스타 태권도장 정수호 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건강한 마음도 중요하다”며 “원생들이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용이아이스타 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모아주신 사랑이 담긴 물품들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