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은 수원시 팔달구 경기지역본부 중앙로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신년 맞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장미 200송이를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화훼 소비 확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경기농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판매장 및 직거래장터를 활용한 특별판매, 지역별 화훼 나눔 행사, 꽃 생활화 캠페인(1Table 1Flower)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다각적으로 화훼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정 본부장은 “현재도 진행중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