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지난 20일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안성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상자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이번 나눔은 아들과 뜻을 같이하여 더욱더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2동 장윤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금년 1월 부임한 조수환 동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